제주지역 고용 활성화 대안 마련 위한 제주고용포럼 개최
제주지역 고용 활성화 대안 마련 위한 제주고용포럼 개최
  • 부남철 기자
  • 승인 2019.09.23 15: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지역 고용 활성화를 위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후원,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가 주관하는 2019 제주고용포럼이 24일 오후 2시 30분 호텔난타 제주에서 개최된다.

2015년부터 실시돼 올해 5회째 운영되고 있는 고용포럼은 지역혁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의 고용현황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고자 도내ㆍ외 일자리 전문가와 기업대표, 일자리 관련 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포럼은 ‘지역 일자리사업 효율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근로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과제, 계층별 일자리와 성과관리, 현장맞춤형 직무교육, 청년니트 문제 등 지역의 이슈에 맞춘 일자리의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정책대안을 제시하게 된다.

분야별 주제발표는 고용정책분과에서는 ‘근로시간 단축 및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산업별 이슈와 제언’, 지역특화일자리분과에서는 ‘지역특성을 반영한 일자리사업에 대한 제언’, 인적자원개발분과에서는 ‘IC-PB((Industry-Coupled Problem-Based Learning)L의 제주지역사회 적용을 위한 방안’, 청년분과에서는 ‘제주형 청년정책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각 분과별 발표가 진행된다.

제주상의 관계자는 “이번 고용포럼에서 제시된 정책제안이 도정의 일자리정책으로 연결돼 향후 지역의 일자리정책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부남철 기자  bunch@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