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박물관(관장 김희운)은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19일부터 오는 10월25일까지 제주동여자중, 제주여자중, 제주대 부설 중을 대상으로 해설사와 함께 전시실을 관람하며 제주교육 역사문화를 이해하는 시간, 창의적 체험활동인 감물로 무궁화 표현하기 등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2019년도 학생 동아리와 함께하는 체험활동 지원, 자유 학년제, 특별 기획전 활용 교과 연계 교육 통합 프로그램 일환으로 운영된다.
교육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진로체험 교육에 도움되도록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장정은 기자 jeun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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