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유통 계란 잔류물질 수거 검사
서귀포시, 유통 계란 잔류물질 수거 검사
  • 한국현 기자
  • 승인 2019.09.18 14: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11월 15일까지

서귀포시는 유통중인 계란 내 살충제 등 잔류물질 검사를 통한 축산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11월 15일까지 수거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번 검사는 마트 등에서 유통 중인 계란을 수거해 동물위생시험소에 의뢰할 예정이며 달걀 껍데기 표시사항(생산자고유번호ㆍ산란일자 등) 준수 여부도 지도 점검하고 있다.
주요 검사 항목은 피프로닐ㆍ비펜트린 등 34종의 살충제로 잔류항생제 검사도 병행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검사결과 부적합 시 회수ㆍ폐기와 함께 식용란수집판매업소 및 생산농장 계란 출하 정지 등 유통을 금지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