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희)는 ‘제주시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에 등재할 후보자에 대한 신청을 오는 27일까지 접수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제주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중 10년 이상 활동한 자다.
제주시 관내 자원봉사 수요처와 기관, 봉사단체의 대표 등이 대상자를 추천할 수 있고 일반인은 본인을 포함해 3명 이상 동의를 얻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가 끝나면 대상자 제주시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공적심사위원회가 추천 및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사해 10월에 등재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12월에 대상자에게 인증패가 수여되고 명예의 전당 게시판과 홈페이지에 등재된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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