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균등분 주민세를 20만2892건에 29억4700만원을 부과한 후 14만2834건에 21억4100만원을 징수해 납기 내 징수율 72.7%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균등분 주민세 징수율 69.7%보다 3% 증가한 수치다.
한편 균등분 주민세는 지방세의 일종으로 매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제주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일정 규모 이상 사업소를 둔 개인과 법인사업장에 부과된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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