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도내 임업인에게 '청정숲푸드' 가입 적극 권장
제주도, 도내 임업인에게 '청정숲푸드' 가입 적극 권장
  • 현대성 기자
  • 승인 2019.09.1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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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임산물의 '청정숲푸드'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청정숲푸드'는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객관적인 임산물 청정성 검증을 통해 국민에게는 안전한 먹거기를, 임업인들에게는 소득증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임산물 생산업자가 가입을 신청하면 진흥원이 현장 조사를 실시해 청정성을 검증하고, 검증을 통과하면 진흥원에서 발급하는 '청정숲푸드' 로고를 상품에 활용할 수 있다.

'청정숲푸드'로 등록된 임산물은 지난달 말 기준 전국 43개 임산물, 72개 품목이다. 제주지역에서 등록된 임산물은 아직 전무하다.

제주도는 제주 생산업자들이 청정숲푸드 가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해 제주산 임산물의 청정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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