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미세먼지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관련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운행자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제주도는 사업비 25억9000만원을 투입해 미세먼지·질소산화물 저감장치 50대, 매연저감장치 20대, 건설기계 매연저감장치 부착 10대, 건설기계 엔진교체 100대를 지원할 방침이다.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신청을 원하는 차량 소유자는 제주도가 사전 선정한 장치 제작사와 신청 대상 여부 등을 상담한 후 신청하면 된다.
이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인터넷 홈페이지 입법/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제주도 생활환경과(710-6086)로 문의하면 된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