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미로운 색소폰 선율로 가을밤의 낭만 선사
감미로운 색소폰 선율로 가을밤의 낭만 선사
  • 김나영 기자
  • 승인 2019.09.0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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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밀레색소폰앙상블, 제10회 시밀레색소폰앙상블 정기연주회
7일 오후 7시 제주시 학생문화원 대극장
시밀레색소폰앙상블 공연 사진

감미로운 색소폰 선율이 가을밤을 물들인다.

시밀레색소폰앙상블(단장 고수형)은 7일 오후 7시 제주시 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제10회 시밀레색소폰앙상블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이정석 음악감독의 지휘로 ‘유년시절의 기행’과 ‘우정의 노래’, 겨울왕국 OST‘프로즌’ 등이 선보인다.
고수형 단장은 “깊고 부드러운 울림을 가진 색소폰은 제 삶에 없어선 안될 지음과 같은 친구가 됐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의 삶에도 멋진 지음이 돼줄 친구를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밀레색소폰앙상블은 바쁜 일상에서도 색소폰 연주를 좋아하는 일반인들이 모여 새로운 문화와 화음을 지향하는 아마추어앙상블이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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