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의근, 이하 ICC 제주)는 ‘2022 세계 전도 콩그레스(Congress of Nations 2022)’ 행사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세계 전도 콩그레스’ 는 100여 개 국가의 전도대회 대표와 이사진들의 모임으로, 각국의 전도 사역을 공유하고 전도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대회다.
이 대회는 2010년 말레시이아 쿠알라룸프르 대회를 시작으로 3년마다 열리고 있다.
ICC 제주는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알바니아 티라나에서 열린 ‘2019 세계 전도 콩그레스’ 대회에 참석해 유치 활동 및 홍보에 주력했고, 차기 행사 유치를 확정지었다.
ICC 제주는 이 대회에 국·내외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ICC 제주 관계자는 “각종 대형 국제회의의 전차대회와 박람회 등에 참석해 공격적인 회의 유치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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