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6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상시 접수
제주특별자치도와 (사)사단법인 제주메세나협회(회장 김대형)는 지난 달 26일부터 오는 11월까지 2019 메세나매칭그란트사업을 상시로 접수 받고 있다.
메세나매칭그란트사업은 기업이 문화예술단체 및 예술인에게 기획, 창작, 교육활동 등을 위해 지원하는 금액에 제주도가 추가로 지원하는 대표적인 메세나사업이다.
참여는 도내 소재 문화예술단체 및 예술가에 한해 할 수 있고, 신청 분야는 공연예술(연극, 무용, 음악)과 시각예술(미술, 영화, 사진 등), 전통, 문학 및 다원예술 등이다. 예술단체는 최대 3000만원, 개인은 최대 1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예술단체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원하는 기업(개인) 모집하며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는 지원금에 대한 세제혜택 외에 기업 사회공헌 활동, 기업문화 개선 등 예술단체와의 교류‧협력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공모는 사업비 소진시까지 상시접수로 진행되며, 상시접수에 따라 매달 심의를 거쳐 결연기업과 단체를 선정한다.
신청은 이메일(jjmecenat@naver.com)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www.jjmecenat.or.kr)를 통하면 된다. 문의=724-6689.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