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콘텐츠 4개 기업이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 참가했다.
제주도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영훈)은 지난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9’에 ㈜시와월드와 반딧불공작소(주), 숨비아일랜드, ㈜아트피큐 등 4개 지역 콘텐츠 기업이 4개의 지역 콘텐츠기업이 참여토록 지원했다.
이들 기업은 총 37건, 8억3140만원 규모의 상담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와월드는 ‘꼬마 하르방 제돌이’캐릭터를 활용한 TV애니메이션 ‘스토니즈(STONYZ)’ 등으로 3억7000만원 규모의 상담이 이루어졌다.
반딧불공작소(주)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약 8300만원 규모의 상담을 진행했다. ㈜숨비아일랜드는 ‘꼬마해녀 숨비’ 캐릭터와 이를 활용한 굿즈상품으로 840만원 규모의 상담을 진행, 현장에서 700개의 상품을 판매했다.
㈜아트피큐는 캐릭터 꼬마해녀 몽니를 필두로 TV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이엠몽니’, ‘꼬마해녀몽니와 해녀특공대Ⅰ:흑룡의 부활’, ‘꼬마해녀몽니와 해녀특공대Ⅱ:이야기 섬의 비밀’를 통해 약 3억7000만원 규모의 상담을 진행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