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중열 일러스트 작가, 개인전 ‘제주 시선의 수집’ 개최
다음 달 2일부터 30일까지 제주시 심헌갤러리
다음 달 2일부터 30일까지 제주시 심헌갤러리
제주의 말과 오름, 옛 돌집과 소나무 등 제주적인 요소들이 일러스트 작품들로 선보인다.
배중열 일러스트 작가는 다음 달 2일부터 30일까지 제주시 심헌갤러리에서 개인전 ‘제주 시선의 수집’을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배 작가가 제주에서의 일상 속 발견한 요소들을 따뜻하게 기록하고 녹여낸 일러스트 작품들이 소개된다.
작품에는 실크스크린 기법으로 제주의 마을과 바다, 할머니 등 소소한 일상과 풍경들을 흑백 또는 색깔이 교차한 모습으로 녹아있다.
배 작가는 “제주의 동네와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림에 담았다”며 “앞으로도 소소한 일상의 소중함을 알게 해준 제주를 기록하듯이 그려나가는 작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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