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주관
서귀포시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34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상과 포상금 2000만원을 받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해마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지역사회복지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201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부터 3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영유아ㆍ청소년ㆍ여성ㆍ장애인ㆍ노인ㆍ교육 분야 등에 10개 보편사업, 20개 지역사업 등 39개 세부사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지역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자원봉사 활성화 및 프로그램 네트워크 구축, 여성취업 박람회 개최 등이다.
지역특화사업은 토닥토닥 남원읍 행복만들기, 성산희망 동행 GOGO~, 동홍동 3GO(찾고 보고 살피고), 복지서포터즈단 등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사업을 시행해 호응을 얻었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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