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목포 항로를 운항하는 씨월드고속훼리㈜가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운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씨월드고속훼리㈜는 최근 일본여행 자제 분위기가 확산하는 가운데 대체 여행지로 주목받는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해 ‘나라사랑, 제주 뱃길사랑’ 할인 이벤트를 오는 12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씨월드고속훼리는 제주~목포를 운항하는 퀸메리호의 승용차량 선적비용을 기존 운임 대비 20% 할인한다.
이와 함께 스위트룸과 패밀리룸 등 고급 객실 이용료도 추가로 할인해 준다.
씨월드고속훼리㈜ 관계자는 “승용차량 최저운임 적용 등 실질적인 혜택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임으로써 많은 분들이 제주여행을 보다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씨월드고속훼리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유미 기자 mo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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