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 '제주건설정책자문위' 발족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 '제주건설정책자문위' 발족
  • 부남철 기자
  • 승인 2019.08.1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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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회장 장태범.이하 제주도회) ‘제주건설정책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원회)’ 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제주도회는 12일 협회 회의실에서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위원들에게 위촉자을 전달했다.

자문위원회는 장태범 회장의 역점 사업 중 하나로 지난 달 확대임원회의 의결을 거쳐 신설됐다.

자문위원회는 우선 협회 내·외부 인사 6인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에는 현진수 전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건설방재국장, 부위원장에는 김영건 대복종합건설(주)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자문위원회의 임기는 2년이며 앞으로 ▲적정공사비 확보 방안 모색 ▲지역건설산업 보호·육성을 위한 제도 및 시책에 대한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장태범 회장은 위촉식 인사말에서 "‘제값받고 제대로 시공하는 문화’ 정착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적정공사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를 위해서는 자문위원회의 앞으로 역할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부남철 기자  bunc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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