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한글서예사랑모임, 제18회 한글사랑서예대전 결과 발표
제18회 한글사랑서예대전에서 설진숙씨의 ‘한용운의 나의 길’이 영예의 한글으뜸상(대상)을 차지했다.
(사)제주한글서예사랑모임(위원장 현병찬)은 최근 이 같은 결과를 포함한 제18회 한글사랑서예대전 결과를 발표했다.
접수된 작품 277점 중 선정작으로 한글으뜸상 1점에 이어 세종상(최우수상)으로 대구 수성구의 조윤정씨의 ‘신경림의 목계장터’와 제주시의 양은열씨의 ‘오늘만 같은날이기를’ 등 2점, 훈민상에는 13점, 정음상 40점, 입선 160점, 오체상 5명, 삼체상 13명이 뽑혔다.
입상작은 오는 10월 5~10일 제주문예회관 1~3전시실에 전시된다. 시상식은 9일 오후 4시 문예회관에서 열린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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