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갤러리, 김양수 개인전 ‘빛’
8일부터 14일까지 제주시 연갤러리 전시실
8일부터 14일까지 제주시 연갤러리 전시실
3D프린터로 만들어낸 옷과 가방, 팔찌 등이 선보일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연갤러리(대표 강명순)는 8일부터 14일까지 제주시 연갤러리 전시실에서 김양수 개인전 ‘빛’을 연다.
이번 전시엔 빛에 반응하는 섬유조직의 질감이 더욱 돋보이게 검은 빛에 반응하는 형광물질이 첨가된 필라멘트를 사용한 의상 8개와 가방 3개, 팔찌 1개가 소개된다.
이번 3D 프린팅에 사용된 이 필라멘트는 열에 의해 녹여진 후 적층방식으로 만들어져 사용된다.
이러한 필라멘트의 종류는 유연해 니트와 체인 등과 같은 기본 섬유조직으로 모델링할 경우 섬유와 같은 특성을 지니게 할 수 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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