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세계유산본부, 김연숙 작가 ‘거문오름 가는 길’전
8월 7일~9월 2일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
8월 7일~9월 2일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
‘잠시 두려움을 내려놓고 주위를 살펴보니 숲은 신비롭고 아름다운 것들로 가득하다.’(김연숙 작가 작가노트 중)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오는 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김연숙 작가의 그림에세이 전시 ‘거문오름 가는 길’을 연다.
이번 전시는 거문오름에서 길을 잃고 헤매던 어느 날의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엮은 그림에세이 책 ‘거문오름 가는 길’의 원화전이다.
24일엔 부대행사인 ‘작가의 작업실 오픈스튜디오’가 열려 작가의 작업실(제주시 조천읍 선화길 35번지)을 오픈한다.
관객들은 오픈스튜디오를 통해 작가의 작업환경과 타 작품들을 엿볼 수 있고 작가에게 평소 가졌던 궁금증을 질문할 수 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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