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 송현식.이민호, 전국대회 정상
레슬링 송현식.이민호, 전국대회 정상
  • 홍성배 기자
  • 승인 2019.08.0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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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45회 대통령기 시도대항 대회서 7개 메달 획득
사진 왼쪽부터 송현식, 이민호.
사진 왼쪽부터 송현식, 이민호.

제주선수단이 제45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레슬링대회에서 송현식(제주도청)과 이민호(제주고)의 금메달을 포함해 모두 7개의 메달을 차지했다.

제주도청은 지난 달 24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 일반부에서 금 1, 1, 2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 대회 남자일반부 자유형 61급에 출전한 송현식은 최인상(상무)과의 4강전에 이어 결승에서도 최승민(구로구청)을 상대로 부상기권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97급의 김리(제주도청)는 동메달을 추가했다.

제주도청은 여자일반부 자유형에서도 72급의 유재은과 55급의 이현정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제주국제대는 남자대학부 그레코로만형 -97급의 박준우와 자유형 -97급의의 권도영이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남고등부의 이민호(제주고)는 그레코로만형 97급에 출전해 준결승까지 테크니컬 폴승 행진을 이어간데 이어 결승에서 윤동현(광주체고)12-6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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