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숙 작가 개인 회화전 ‘마음이 머무는 섬’
다음 달 2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귀포시 포도갤러리
다음 달 2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귀포시 포도갤러리
제주를 거쳐 간 모든 이들의 마음에 머문 제주의 의미를 묻는 회화전이 열린다.
홍진숙 작가는 다음 달 2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귀포시 포도갤러리에서 개인 회화전 ‘마음이 머무는 섬’을 연다.
이번 전시는 제주 바다와 산, 오름 풍경을 보며 작가의 마음에 다가왔던 섬의 모습과 제주의 모습을 담아냈다.
작품을 보면 바다가 보이는 암벽 위에 놓인 테왁과 망사리, 산 위를 덮은 구름, 물에 비친 산의 모습, 산 위로 반짝이는 별자리 등 제주에서 만날 수 있는 자연이 담겨 있다.
한편 홍 작가는 제주의 자연과 신화에 관심을 갖고 장르를 회화에서 판화, 그림책까지 다양한 분야로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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