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출신 유제복씨(62)가 철도 관련 유통‧광고 전문기업인 코레일유통㈜의 제 11대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유제복 사장은 제주제일고와 부산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후 1978년 기술고시(14회)에 합격하면서 공직에 입문했다.
1979년 전매청 기술사무관을 시작으로 전매청이 담배인삼공사로 변경된 이후 본사 제조국장, 부산지역본부 본부장, 경인지역 본부장과 KT&G 영주공장장, 광주공장장, 본사 원료본부장 등의 주요 요직을 거쳤다.
코레일유통은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의 유통‧광고 전문계열사로 전국의 기차역과 수도권 광역전철역내 ‘스토리웨이’ 편의점을 비롯한 상업시설과 광고매체를 운영하고 있다.
신정익 기자 chejugod@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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