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리 해변은 하얀 백사장과 푸른빛 바다색이 펼쳐진 곳으로 이주민들이 운영하는 수많은 카페 거리가 있어 사시사철 수많은 방문객이 찾는 곳이다.

핸드메이드 제주도 수제캔들로 유명한 ‘달빛제주’는 제주도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힐링카페이다. 제주도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애월의 바다는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유지한다. 해안선을 따라 바다 바로 옆에 조성돼 있는 산책로는 걷기 편하게 길이 다듬어져 있고, 이는 제주 바다를 가까이에서 즐기고 싶을 때 좋다.

애월 바다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다. 여름에는 해수욕을 할 수 있을 테지만, 물에 젖는 것이 싫은 사람들이 있다면 인근 제주 애월 카페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다. 다양한 제주 애월 맛집 중에서도 단연 유명한 곳은 ‘달빛제주’다.

제주도 가볼만한곳으로 꼽히는 달빛제주는 애월해안도로 초입에 위치하고 있다. 공항에서 애월해안도로로 진입하면 가장 첫 번째로 만날 수 있는 곳에 있다. 애월바다가 보이는 오션뷰 카페로서, 카페 안에서 바다를 바라볼 때 물질을 하는 해녀도 자주 볼 수 있어 힐링하기에 좋다.

달빛제주는 아메리카노와 한라봉에이드 등의 각종 음료 메뉴를 비롯해 수제호두브라우니 등이 대표 메뉴다. 오션뷰에서 즐기는 다양한 음료는 편안한 휴식을 가져다줄 수 있어 제주도 갈만한곳으로 꼽힌다.

달빛제주는 제주 애월 기념품도 유명하다. 달빛제주에서 판매하는 수제캔들은 제주의 바다를 떠올릴 추억이 담긴 것 같은 바다 캔들이다. 컬러마다 편안해지는 다른 향을 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수제캔들과 무드등, 디퓨저 등을 비롯해 다양한 작가들이 만든 수제비누와 기념품 등은 답례품, 제주 기념품으로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이 때문에 제주 소품샵 달빛제주는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제주도 기념품샵이기도 하다. 

달빛제주 관계자는 “달빛제주는 제주 애월 맛집으로도 소문난 카페지만, 그보다 많은 분들이 수제캔들과 무드등을 구매하기 위해 방문해주시는 제주 가볼만한곳”며 “제주에서 만든 추억을 캔들, 무드등과 함께 다시금 떠올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곽종현 기자  veryordinar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