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편 살인 사건 피고인 고유정에 엄벌을"
"전남편 살인 사건 피고인 고유정에 엄벌을"
  • 정용기 기자
  • 승인 2019.07.09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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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읍 주민들 제주지검~제주동부경찰서 거리 행진 집회
제주시 애월읍연합청년회를 비롯한 애월읍 주민 100여 명이 9일 제주지방검찰청 앞에서 '전남편 살인 사건'의 피고인 고유정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며 제주동부경찰서까지 거리행진을 진행했다.
제주시 애월읍연합청년회를 비롯한 애월읍 주민 100여 명이 9일 제주지방검찰청 앞에서 '전남편 살인 사건'의 피고인 고유정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며 제주동부경찰서까지 거리행진을 진행했다.

제주시 애월읍연합청년회를 비롯한 애월읍 주민 100여 명이 9일 제주지방검찰청 앞에서 '전남편 살인 사건'의 피고인 고유정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며 제주동부경찰서까지 거리행진 집회를 진행했다.

이들은 “전남편 살인 사건의 피고인 고유정을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내리고 피해자의 시신을 조속히 수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잔인한 수법으로 전남편을 살해한 고유정은 진술을 거부하고 반성하지 않고 있다”며 “또 경찰의 미흡한 초동수사로 범행이 발생한 지 한 달이 넘도록 피해자 시신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제주지검에서 제주동부경찰서까지 거리행진을 진행한 후 동부경찰서에서도 집회를 이어갔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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