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최고 셔틀콕 축제 6일 팡파르
제주 최고 셔틀콕 축제 6일 팡파르
  • 홍성배 기자
  • 승인 2019.07.0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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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요넥스컵‧제19회 제주일보기 대회 7일까지 한라중 체육관서 열려

제주 최고의 셔틀콕 축제인 ‘2019 요넥스컵19회 제주일보기 배드민턴대회가 오는 6일과 7일 이틀간 제주시 한라중학교 체육관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도내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축제 한마당인 이번 대회는 제주일보(회장 김대형)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배드민턴협회(회장 신영민)가 주관하고 있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요넥스 코리아(대표이사 김철웅)가 협찬하고 있다.

클럽 대항전으로 치러지는 이 대회는 올해로 19회째를 맞으면서 제주 최대의 배드민턴 축제로 자리매김하면서 벌써부터 어느 클럽이 도내 최고 클럽의 영예를 차지할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62개 배드민턴클럽에서 1020명의 선수가 출전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고 친선을 도모하게 된다.

대회는 20~30대부 40대부 45대부 50대부 55대부 60대부 65대부 자강조(20~30)에 걸쳐 남여 복식경기로 진행돼 승부를 결정하게 된다.

각 부 경기는 A, B, C, D 등 급수별로 구분해 치러진다. , 60대부 이상은 급수 구분 없이 다른 클럽 회원과 참가할 수 있고, 중학교 이상 선수 출신 등이 출전하는 자강조의 경우 다른 클럽 자강조와 출전해 입상하면 클럽별로 50%씩 종합점수가 반영된다.

경기는 원칙적으로 듀스 없이 랠리 포인트 251세트로 진행하되, 경우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승급은 출전 팀이 4~8팀인 부별 경기는 우승팀만, 9~16팀일 경우는 준우승까지, 17팀부터는 공동 3위까지 이뤄진다.

시상식은 오는 7일 한라중 체육관에서 마지막 경기가 끝나는 대로 진행된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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