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관(세관장 이소면)은 도내 중소기업의 FTA(자유무역협정)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관세사회와 함께 9일부터 공익관세사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공익관세사는 수출품목이 FTA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와 FTA 원산지 증명서 발급방법 등 관세행정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무료로 상담해 준다.
지난해부터 도입된 공익관세사를 통해 도내 10여개 업체가 FTA활용 지원을 받았다.
공익관세사는 제주세관에 설치된 ‘한·중 FTA 종합상담센터’에 배치된다. 문의 797-8814.
이승현 기자 isuna@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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