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휴양림 예약 ‘숲나들e’로
자연휴양림 예약 ‘숲나들e’로
  • 한국현 기자
  • 승인 2019.07.0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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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통합시스템 운영

서귀포시는 자연휴양림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7월부터 서귀포자연휴양림과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의 예약시스템을 산림청 산림휴양 통합예약시스템인 ‘숲나들e’로 통합해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산림휴양 통합예약시스템 ‘숲나들e’는 산림청이 정부혁신 추진사업의 하나로 전국 자연휴양림 관련 예약 및 결제를 한 곳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만든 시스템이다.
서귀포시는 산림휴양 통합예약시스템인 ‘숲나들e’는 이용객들이 각 지역의 휴양림 예약을 위해 각각의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불편을 없애고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숲나들e’ 신규 오픈일자는 서귀포자연휴양림의 경우 오는 4일 오전 9시부터이며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은 5일 오전 9시부터다. 8월분 숙박시설, 야영장 데크시설 예약과 관련한 사항들은 신규 예약시스템에서 운영ㆍ관리할 예정이다.
그러나 이용자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 기존 7월까지 신청했던 예약사항은 기존 시스템에서 운영ㆍ관리하게 된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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