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더위에 먹는 삼계탕처럼 피부도 영양이 필요하다
초복 더위에 먹는 삼계탕처럼 피부도 영양이 필요하다
  • 곽종현 기자
  • 승인 2019.06.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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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미디어 제공)
(사진: SB미디어 제공)

7월 12일 초복이 다가오고 있다. 초복은 첫째 복으로 여름의 시초를 말한다. 이 시기는 소서(小壻)와 대서(大暑) 사이가 되므로 더위가 본격적으로 오는 때이다. 초복, 중복, 말복 등 삼복은 1년 중 가장 더운 기간으로 이를 ‘삼복더위’라 하기도 한다. 이러한 복날에는 몸을 보신하기 위해 삼계탕, 장어, 전복 등을 보양식으로 먹곤 하는데, 최근에는 복날을 맞아 보양식뿐만 아니라 피부에도 특별한 영양분을 공급하며 여름을 준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무더운 여름철에는 땀과 피지 분비로 인해 피부가 끈적이고 번들거리기 쉽다. 특히 덥고 습한 외부 환경으로 체온이 올라갈 때마다 피지 분비가 왕성해지기 때문에 여름은 일년 중 가장 각별한 피부관리에 신경 써야 할 시기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피부 속 수분을 유지하면서 피부 겉은 유분기 없는 보송보송한 깨끗한 피부를 유지시켜 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사용하는 것이 세럼이다. 이는 성분의 농도를 에센스보다 짙게 만들어 피부 고민별 집중 케어를 돕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크림 단계 이전에 사용하면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도와주며, 탄력과 모공축소 등 다양한 효과를 보여 준다.

 

BPH의 ‘이큐플러스 세럼 씨(EQ+세럼-C)’는 칙칙한 피부를 생기 있고, 투명하게 가꾸어 주는 저자극성 에센스 타입의 세럼 제품이다. 특히 세럼이 피부 속 부드럽게 흡수시켜 주는 것이 특징으로 피부 기능 활성을 도와 미백과 피부결 개선에 효과적이다. 피부장벽을 강화하고 피부의 산도인 Ph를 조절해 손상된 피부를 재생시켜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 제품은 체내 삼투압 기능으로 피부 깊숙이 영양분을 공급한다. 삼투압효과는 피부에 전달하는 과정을 말하는데, 이는 피부보다 낮은 농도의 세럼을 높은 농도의 피부 깊숙한 곳까지 빠르게 이동해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습시켜 준다.

 

‘EQ+세럼-C’은 모든 피부에 가용 가능한 저 자극 세럼 제품으로 기초케어 단계에서 로션과 함께 사용하면 좋다. 제품 사용방법은 클렌저로 피부를 정돈시킨 후 토너로 얼굴을 닦아낸다. 이 후 세럼 제품을 이마, 양볼, 턱을 기준으로 적당량을 펴 발라주면 된다. 크림을 바르기 이전에 사용하면 더욱 촉촉한 피부를 표현할 수 있으며, 크림단계에서 냉장에 시원하게 보관해 크림과 함께 사용해도 효과적이다.

곽종현 기자  veryordinar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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