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제8회 아름다운 서귀포 사진 공모전 결과 수상작 45점 선정
제8회 아름다운 서귀포 사진 공모전에서 김은영씨의 ‘도리개질’ 작품이 금상을 차지했다.
서귀포시는 23일 지역이 독특한 매력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공모하는 ‘제8회 아름다운 서귀포 사진 공모전’ 심사 결과 45점의 수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금상에는 김은영씨의 ‘도리개질’이, 은상에는 강병진씨의 ‘알뜨르, 평화의바람!’과 신우석씨의 ‘서귀포의 농촌’이 선정됐다.
동상에는 김상규씨의 ‘라벤더와 이방인들’과 윤위정씨의 ‘농촌일기’가, 입선에는 강광식씨의 ‘은하수’ 외 39점이 뽑혔다.
수상작에는 서귀포시장상과 함께 금상 300만원, 은상 각 100만원, 동상 각 50만원, 입선 각 10만원 등 모두 1000만원의 상금을 준다.
수상작은 앞으로 서귀포예술의전당과 공공기관 등지에서 전시되고 각종 서귀포시 홍보자료로 제공해 서귀포시를 알리는 귀중한 자료로 활용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홈페이지(http://www.seogwipo.go.kr) 소도리(알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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