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위협하는 노후 간판…철거 실시
안전 위협하는 노후 간판…철거 실시
  • 정용기 기자
  • 승인 2019.06.2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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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상권에 방치되고 있는 노후 간판에 대한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23일 제주시에 따르면 제주특별자치도 옥외광고협회 제주시지부는 지난해 38건의 노후 간판을 철거했다.

노후 간판 철거는 태풍 시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시미관을 위해 제주도 옥외광고협회의 봉사활동으로 이뤄지고 있다.

제주도 옥외광고협회는 올해에도 방치된 노후 간판 21개를 철거할 예정이다.

앞서 제주시는 노후 간판 철거를 원하는 희망자를 접수하고 현장 점검 등을 통해 최종 철거 간판을 선정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장기간 방치된 간판을 지속적으로 철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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