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지역에서 여성의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취업 박람회’가 열린다.

서귀포YWCA(회장 강인순)는 오는 7월 5일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민회관에서 ‘2019 서귀포여성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일자리 연계를 통한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것이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현장 면접에 30개 기업이 참여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90개 직종의 간접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또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일자리 관계기관의 전문 상담원들의 취업 상담도 진행한다.

또 현장 면접 참여자를 위한 이력서 클리닉,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면접 메이크업 지원 및 구직자와 기업체를 위한 전문 노무 상담 부스도 운영한다.

이외에도 일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건강관리, 취업타로, 직종설명회 등도 예정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나 기업체는 서귀포YWCA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762-1400.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