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원의 행복’ 포니 워터파크 28일 개장
‘2000원의 행복’ 포니 워터파크 28일 개장
  • 홍성배 기자
  • 승인 2019.06.19 1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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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제주. 9월 2일까지 매주 수~일 5일간 운영
렛츠런파크 제주의 물놀이시설인 '포니 워터프크'가 오는 28일 개장한다. 사진은 지난해 워터파크를 즐기고 있는 어린이들 모습.
렛츠런파크 제주의 물놀이시설인 '포니 워터파크'가 오는 28일 개장한다. 사진은 지난해 워터파크를 즐기고 있는 어린이들 모습.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여름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말()을 테마로 한 어린이 물놀이 시설인 포니 워터파크를 개장한다. 워터파크는 오는 92일까지 월, 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한다.

1000여 명을 동시에 수영할 수 있는 포니 워터파크에는 대형 워터 슬라이드와 대형 수영장, 유아 전용 풀장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와 함께 어린이 무료 승마체험, 전기 순환열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다. 동반한 부모들을 위한 버스킹 문화 공연과 간이매점과 푸드트럭도 운영한다.

렛츠런파크 제주가 보유한 말 테마파크도 추가 비용 없이 즐길 수 있다. 천연기념물 제347호로 지정된 제주마의 질주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미니호스를 탈 수 있는 포니 승마장’, 광개토대왕을 스토리텔링한 어린이 놀이터 담덕의 꿈등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경마가 시행되는 금··일요일 렛츠런파크 제주를 방문한 어린이들은 단돈 2000원으로 물놀이와 말 테마파크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워터파크는 어린이 전용으로, 성인은 물놀이 시설을 이용할 수 없으며 어린이를 동반한 보호자만 입장할 수 있다. 어른들은 아이들과 무료로 동반 입장 가능하다. 경마가 없는 평일(·)에는 3000원의 어린이 입장료만 내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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