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관내 45개 초등학교 스쿨존에 노란발자국 사업 추진
서귀포 관내 45개 초등학교 스쿨존에 노란발자국 사업 추진
  • 고권봉 기자
  • 승인 2019.06.11 17: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서귀포시여성단체협, 시범사업 진행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문성희, 여성단체협의회)‘2019년 홈치 만들어가는 여성단체 시범사업으로 관내 45개 초등학교 스쿨존 내 횡단보도에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젝트 노란발자국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쿨존 내 횡단보도에 정지선과 노란발자국을 설치하고 어린이 교통안전용품인 옐로카드(야광 및 반사형 가방 부착용) 3000개를 배포한다.

총 사업비는 1430만원으로 이중 서귀포시가 1000만원을, 후원단체가 430만원을 부담했다.

이날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서귀포시지회(회장 강혜선)와 한국생활개선회서귀포시연합회(회장 오정임)는 성산읍과 남원읍에 있는 11개 스쿨존 주변에서 노란발자국 설치 사업을 진행했다.

이에 앞서 여성단체협의회 지난 5일까지 24개 스쿨존 내 횡단보도에 노란발자국 설치 사업을 진행했다.

서귀포시와 여성단체협의회는 사업을 이달 중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강현수 여성가족과장은 여성단체협의회와 지속적으로 노란발자국 사업을 추진해 여성과 아동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