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태 박사(제주도체육회 제주스포츠과학센터 연구원)가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국내 우수 연구논문 발굴 및 체육과학 진흥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2019년도 ‘제18회 체육과학연구상’을 받았다. 선정 논문은 ‘크롬섭취 수준에 따른 복합운동프로그램 참여가 비만초등학생의 신체조성, 체력, 식욕조절 호르몬 및 당뇨위험요인에 미치는 영향’이다.
김경태 연구원은 “모든 센터직원들은 선수들의 체력측정을 기본으로 하며, 나아가 자기 계발 및 스포츠과학센터의 발전과 실적 향상을 위해 논문 및 보고서를 작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 연구원은 운동역학 전문가인 선임연구원 최상협 박사, 양수연 트레이너와 함께 다양한 영상분석과 코어밸런스 향상 운동프로그램을 서귀포시청 투포환선수들에게 현장 지원해 경북 예천에서 입상시킨 이력도 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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