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17개 읍ㆍ면ㆍ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상반기 지방세정평가에서 남원읍과 동홍동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의 지방세 징수 및 체납액 정리 실적, 번호판 영치 실적, 홍보ㆍ시책참여도 등 5개 분야 14개 항목으로 이뤄졌으며 수상 기관은 읍ㆍ면ㆍ동지역의 여건을 감안해 선정했다.
평가 결과 우수에는 안덕면ㆍ서홍동ㆍ중문동이, 장려에는 성산읍ㆍ효돈동ㆍ대천동이 각각 선정됐다.
우수 기관에 대해서는 ‘6월 소통과 문화가 있는 공감토크’ 때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된다.
서귀포시는 읍ㆍ면ㆍ동 간 선의의 자율경쟁을 통한 지방세 징수노력 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상ㆍ하반기로 나눠 지방세정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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