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6월 한 달간 64개의 제주시행 경주가 펼쳐진다고 29일 밝혔다.
이 중 48개 경주가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산경남으로 위성중계 된다. 출전하는 경주마 두수는 총 633두로, 경주당 9.9두가 출전한다.
금요경마는 제주시행 경주와 부산경남 중계 경주로 운영되고 ,토요경마는 제주시행 경주와 서울 중계가 발매된다. 하루 총 발매 경주 수는 17개 또는 20개로 계획돼 있다.
금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1시30분, 마지막 경주는 오후 6시다. 토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0시45분, 마지막 경주는 오후 6시다.
6월 15일에는 3세 최강 제주마 선발전인 제주마더비가 개최되고, 22일에는 JISB배 대상경주가 열린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