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 방송에 소개된 강릉 맛집 ‘대영유통’
다수 방송에 소개된 강릉 맛집 ‘대영유통’
  • 김대일
  • 승인 2019.05.26 1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대영유통)
(사진제공=대영유통)

바쁜 직장인들에게 주말에 할 수 있는 희망활동 중 하나는 바로 여행이다.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한다면 너무 먼 곳보다는 다소 가까운 거리를 희망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색적이면서 자연경관이 뚜렷하고 KTX를 이용한다면 2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 강릉으로 떠나보자.

강릉은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많다. 안목해변, 경포대 해수욕장 같은 강릉의 해변은 가볼만한곳으로 늘 회자되며, 시원한 바닷바람을 느끼기에 좋은 여행지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강릉 가볼만한곳은 비단 여행지만 있는 것이 아니다. 강릉에는 수많은 맛집들도 여행객들을 반길 준비를 하며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항구도시인 강릉은 여러 항구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주문진항이 가장 유명하다. 바다와 인접하여 활어회가 유명하고 그 이유로 강릉 주문진 횟집이 여럿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수많은 강릉 횟집 사이에서 여러 방송에 소개되었던 강릉 주문진 맛집 ‘대영유통’은 KBS1 6시내고향 5837회, KBS2TV 생생정보, KBS VJ 특공대 685회 채널A 서민갑부 64회 등 여러 방송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알려졌다고 한다.

메인메뉴는 대게찜 2마리와 킹크랩찜으로 선주가 직접 동해로 출항하여 잡은 대게와 각종 해산물을 공수, 수입산인 킹크랩의 경우 직수입을 한다. 선주가 운영하는 덕에 거품 없는 가격으로 이용을 할 수 있으며, 여기에 SNS로 방문했다는 것을 인증하면 할인이 적용되니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메인메뉴를 주문하면 모듬회스끼를 비롯해 게라면, 파전, 미역국, 문어, 새우, 양파절임, 오징어순대 등 무려 13개에 달하는 푸짐한 스끼다시가 제공 된다고 한다. 

강릉 주문진 대게 맛집 ‘대영유통’ 관계자는 “선주직판장으로 운영하고 있는 우리 가게는 별도로 대형 갑각류창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노량진수산시장과 가락시장 등 전국에 유명한 수산시장과 재래시장에 갑각류를 유통하고 있다”면서, “우리 가게에서 게찜을 주문하고 맛보는 것은 유통과정이 없는 신선한 게를 맛보는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김대일 기자  kdichb@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