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둔산동 고기 맛집 ‘청양골편백집’은 오픈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스페셜메뉴’ 주문시 음료수 또는 소주를 서비스로 제공하는 이벤트로 이달 26일까지 진행된다.

대전시 서구 둔산동 맛집 '청양골편백집'은 편백나무를 활용한 독특한 고기요리와 각종 건강 메뉴를 선보이며 미식가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불판 위에 특수 제작된 편백찜기를 올려놓은 후 숙주나물을 바닥에 깔고 그 위에 고기를 찌는 방식을 활용하고 있다.

편백나무를 활용한 편백찜기 덕분에 고기 맛이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맛을 낸다. 특히 편백나무 특유의 향이 담겨 있어 인상적인 풍미를 자아낸다고 전했다.

청양골편백집은 25년 한우명가로 소고기, 돼지고기 전문점이다. ‘소소하지만 매일매일 건강하고 마음 편히 먹을 수 있는 먹거리’라는 슬로건을 내세운다. 최근 웰빙 트렌드에 맞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층을 넓혀가고 있다고 한다.

업체 관계자는 “청양골편백집 스페셜세트 메뉴가 인기가 많다. 스페셜A세트는 장어, 꽃등심,삼겹살 ,스페셜B세트는 꽃등심, 치마살, 삼겹살, 스페셜C세트는 장어, 삼겹살 등”이라며, "맛과 건강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추천할 수 있고 특히 가족 모임, 친구모임, 회사모임 등으로 활용하기에도 적합하다"고 전했다.

청양골편백집은 식사 메뉴도 제공하고 있다. 장계탕, 장어탕, 차돌청국장, 육회비빔밥, 꼬막비빔밥, 짜글이 찌개, 메밀쌀냉면, 메밀쌀비빔냉면, 코다리냉면 등으로 다양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전시 둔산동 웰빙고기맛집 ‘청양골편백집’ 관계자는 “늘 우리 가족이 음식을 먹는다는 마음가짐으로 정성을 들여 맛있고 믿을 수 있는 요리를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전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 많은 고객들이 건강하고 마음 편히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선보이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대일 기자  kdichb@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