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클레르, 기하학적 관념 속 여성미 ‘6 몽클레르 느와 케이 니노미야’ 컬렉션 선보여
몽클레르, 기하학적 관념 속 여성미 ‘6 몽클레르 느와 케이 니노미야’ 컬렉션 선보여
  • 김대일
  • 승인 2019.05.0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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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클레르 지니어스 넥스트 챕터, ‘6 몽클레르 느와 케이 니노미야’ 2019년 5월 9일 론칭
6 몽클레르 느와 케이 니노미야 (6 Moncler Noir Kei Ninomiya)(사진제공=몽클레르
6 몽클레르 느와 케이 니노미야 (6 Moncler Noir Kei Ninomiya)(사진제공=몽클레르)

몽클레르는 ‘몽클레르 지니어스’ 프로젝트를 통해 ‘6 몽클레르 느와 케이 니노미야’ 컬렉션을 공개했다.

몽클레르 지니어스는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몽클레르의 여러 가지 각기 다른 해석 방식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새로운 비즈니스의 시각을 제시하는 창조적 프로젝트. 그 ‘넥스트 챕터(The Next Chapter)’를 공개했다.

2018년 2월 20일, 몽클레르는 기존의 사고방식을 깨며 몽클레르 지니어스 빌딩(Moncler Genius Building)을 선보였다. 1년에 두 번씩 선보이던 기존의 패션쇼의 리듬을 깨기 위해 8개의 다른 컬렉션을 한 번에 공개한 후, 각 컬렉션을 고유의 론칭 플랜과 함께 출시하는 이 새롭고도 혁신적인 전략은 창조력과 독창성을 그 원동력으로 삼는다. 몽클레르 지니어스는 계속해서 변화하는 세상에 발맞추어 시즌의 일시적 특성을 극복하고, 브랜드를 위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다양한 창의적 접근 방식을 통해 만들어지는 컬렉션들을 통해 디지털 시대에서 몽클레르의 변증법을 재정의하고, 전 세대의 소비자들과 지속적인 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다.

지난 2018년 9월, 몽클레르 지니어스는 그 진화를 이어나가, 새로운 컬렉션들로 이뤄진 ‘넥스트 챕터’로 몽클레르 지니어스 빌딩을 완성했다. 지금처럼 브랜드의 독창적인 전통과 유산을 지키면서도 앞으로 펼쳐질 미래에 대한 분명한 비전을 갖고, 진보적이며 선구적인 방식으로 다양한 목소리를 표현할 예정이다.

6 몽클레르 느와 케이 니노미야(6 Moncler Noir Kei Ninomiya)는 기하학적 관념과 모듈성, 반복이라는 개념을 색다르게 보여준다. 그의 작품들은 작은 모듈들이 모여 만들어진 결과물이며, 이 작은 모듈들은 금속의 미니어처 링을 통해 서로 결합하거나 증식할 수 있다. 공업적으로 보이기도 하는 이 기술은 공들인 수작업을 통해 이루어진다. 체인, 꽃잎, 초음파 로고 등의 요소가 가미된 컬렉션은 전부 블랙으로 구성되었으나 디자인 자체는 여성적인 느낌을 준다.

이번 ‘6 몽클레르 느와 케이 니노미야’ 컬렉션은 5월 9일부터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를 포함한 일부 몽클레르 입점 백화점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대일 기자  kdich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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