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은 가까운 근거리 여행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인기 코스다. 서울에서 약 1시간 거리면 인천 삼산동이나 굴포천역과 가까운 인천 앞바다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인천은 부평역과 굴포천역 등은 물론 삼산동에서 가까워 승용차는 물론이고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통해서도 바다 향기를 느낄 수 있어 일 년 내내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 북적이는 곳이다.

인천 삼산동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맛집이다. 인천은 모 시장의 닭강정 등 부평 굴포천역 등을 대표하는 음식들이 즐비하다.

주문진대게회타운은 배를 직접 운영하는 가게로 주문진항에서 매일 대게, 홍게 등 각종 다양하고 싱싱한 해산물을 어획한다. 유통과정을 절감한 만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대게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것이 가능하다.

또 킹크랩과 랍스타 등도 직수입해 마찬가지로 가격에 대한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한편 해당 음식점에서는 대게 요리를 주문하면 나오는 스끼다시를 간장새우, 모듬회스끼, 새우튀김, 가오리찜, 소라숙회 등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김동준 기자  newsky07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