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의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김정태씨(55·사진)가 공식 취임했다.

2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은 김정태 신임 대표이사 사장이 이날 호텔 라마다볼룸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정태 대표이사 사장는 고려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교직원공제회 미래전략실을 거쳐 전략홍보부장, 보험사업부장, 미디어소통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 대표이사 사장는 취임사를 통해 “‘믿음에서 비롯되는 대화의 문화’가 직원의 행복과 고객의 서비스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며 “소통·이해를 통해 우리 호텔이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에서도 제주를 대표하는 따뜻하고 정감 넘치는 호텔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유미 기자  moon@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