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현장' 일제 식민 잔재 청산 조례 추진
'학교 현장' 일제 식민 잔재 청산 조례 추진
  • 장정은 기자
  • 승인 2019.04.30 2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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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 제주도의회 제주교육발전연구회 공청회 개최

제주 학교 현장의 일제강점기 식민 잔재 청산에 관한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모임 제주교육발전연구회(대표 김창식의원, 교육의원 제주시 서부선거구)는 오는 5월 2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일제강점기 식민 잔재 청산에 관한 조례’ 제정에 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김창식 제주교육발전연구회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제주학연구센터 박찬식 센터장의 발제에 이어 각 학교의 일제강점기 식민잔재 청산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제정 조례 초안에 대한 의견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조례 대표 발의를 준비하는 송창식 의원(제주시 외도·이호·도두동)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조례 제정을 위한 전문가 의견 청취 등 내실 있는 조례 제정이 되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정은 기자  jeun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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