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료원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병동 운영
제주의료원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병동 운영
  • 현대성 기자
  • 승인 2019.04.3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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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의료원(원장 김광식)은 다음 달 2일부터 본관 2층 23병동에 30병상 규모로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병동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담 간호 인력이 24시간 환자를 돌보는 것으로 간병인 고용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제주의료원은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병동 운영을 위해 간호사 11명과 간호조무사 6명, 보조 인력 3명을 배치했고 환자의 식사 보조, 욕창 방지, 기본 위생관리 등을 도울 예정이다.

김광식 원장은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를 통해 환자 중심의 환경을 조성하고, 전문적인 간호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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