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한 달 간 제주에서 85개 경마 경주가 시행된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5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전체 85개 제주시행 경마 가운데 56개 경주가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산경남으로 위성중계 된다. 총 출전하는 경주마 두수는 841두로 경주당 9.9두가 출전한다.
금요경마는 제주시행 경주와 부산경남 중계 경주로 운영되고, 토요경마는 제주시행 경주와 서울 중계가 발매된다.
하루 총 발매 경주 수는 17개 또는 20개로 계획돼 있다. 일반경주에는 최소 최대 10두, 대상‧특별경주는 12두까지 경주마가 편성된다.
특히 오는 5월 18일에는 3세 제주마 최강자를 가리는 제주마주협회장배 대상경주가 1000m로 열릴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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