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크린, 이사청소 외 포장이사날 당일청소 서비스 제공
영구크린, 이사청소 외 포장이사날 당일청소 서비스 제공
  • 김대일
  • 승인 2019.04.2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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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 만기로 이사를 앞둔 직장인 정모(35)씨는 이삿짐센터와 청소업체를 동시에 알아보고 있다. 과거 이사할 집을 몇 시간에 걸쳐 직접 청소해 보았으나, 이전 거주자가 살던 집안의 오염제거가 어려웠던 경험 때문이다.

정씨처럼 청소업체에 청소비용을 지불하고, 전문청소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점차 늘고 있다. 이사 후 쾌적한 공간에서 거주하기 위해, 직접 청소하는 수고로움 대신 입주청소/이사청소 등을 제공하는 청소대행업체를 찾고 있는 것이다.

청소업체들 또한 소비자에게 꼭 맞는 다양한 청소상품을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입주청소, 이사청소, 거주청소와 같은 기존의 일반청소뿐 아니라 이삿날 당일에 이뤄지는 청소 등 고객상황에 맞춘 청소상품으로 다각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포장이사 전에 청소업체에서 이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청소서비스는 입주청소, 이사청소가 있다. 입주청소는 분양아파트, 신축빌라 등 새 건물에 이사할 때 이용할 수 있으며 이사청소는 거주자가 살던 집에 이사가는 경우에 진행된다. 입주청소, 이사청소는 집이 비어있는 공실 상태에서 서비스된다.

업체마다 차이가 있으나 청소에 평균 6시간 내외가 소요될 정도로 긴 시간이 걸려, 이삿날 당일엔 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 입주/이사청소는 반나절가량 제공되는 전문청소로 먼지, 찌든 때 등 실내 오염물질 제거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포장이사와 청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영구크린 크린사업본부 담당자는 “입주청소와 이사청소는 전문장비를 구비하고 교육과정을 이수한 크린마스터가 방문해 청소를 제공한다. 방, 베란다, 욕실 등 공간청소를 비롯해 싱크대후드, 조명기구, 수납공간까지 집안 전체에 대한 청소가 이뤄지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오염제거가 가능하다”며 청소전문서비스에 언급했다.

영구크린은 입주청소, 이사청소 외에도 이삿날 1인청소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포장이사 당일, 전문청소를 이용하기엔 시간이 부족하다면 1인청소 서비스를 별도 이용해 단시간 내 오염구역을 청소할 수 있다.

고객이 청소시간과 구역을 사전에 미리 업체와 조율할 수 있어 합리성을 높인 청소상품이다. 영구크린이 제공 중인 청소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청소가격, 청소범위는 영구크린 홈페이지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김대일 기자  kdich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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