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뱃길 관광 활성화 도모…여객선 집중 지원
제주 뱃길 관광 활성화 도모…여객선 집중 지원
  • 홍수영 기자
  • 승인 2019.04.2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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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뱃길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타 지역과 제주를 잇는 여객선 노선을 집중 지원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완도와 고흥, 부산, 목포 노선 중 선사별 1개 노선을 선정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이를 통해 선사와 공동 선상이벤트를 전개해 세대별 맞춤으로 공연, 웨딩촬영, 기념일 선물 등의 혜택과 여객편의서비스 제공 등을 추진한다.

KTX와 여객선사를 연계한 레일쉽상품을 개발해 제주행 목포발 퀸메리호를 탑승하면 승선료를 30~40% 할인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이와 함께 뱃길 관광 홍보 강화, 신규 취항노선에 대한 서비스 및 즐길거리 제공 등도 추진해 내국인 관광객을 유치해 나갈 방침이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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