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의 미래를 이끌 꿈나무 육성을 위해 어린이 관광 아카데미가 운영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다음 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관광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운영되는 어린이 관광 아카데미는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동백동산습지센터, 올레바당체험마을, 국립제주박물관 등을 방문해 역사·문화·자연을 접목한 제주관광을 학습하게 된다.
아카데미 참가 신청은 도내 거주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접수하고 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문의=741-8758.
문유미 기자 mo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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