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올해 첫 도정질문 실시…8일 개회
제주도의회, 올해 첫 도정질문 실시…8일 개회
  • 홍수영 기자
  • 승인 2019.04.0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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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을 상대로 올해 첫 도정질문 및 교육행정질문을 실시한다.

제주도의회는 8일 제371회 임시회를 개회, 오는 18일까지 11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한다.

도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9일부터 11일까지 원희룡 도지사를 상대로 도정질문을 진행하며 12일에는 이석문 도교육감을 상대로 교육행정질문을 실시한다.

이번 도정질문에서는 제주 제2공항, 녹지국제병원 등을 둘러싼 갈등 문제를 비롯해 압축포장폐기물의 처리 문제, 도내 부동산 경기 및 관광시장 침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문제 등이 쟁점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15일부터 이어지는 상임위원회별 회의에서는 생활형 숙박시설의 주차장 기준을 강화하는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와 차량 운행 제한 등을 담은 제주도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 조례안등이 심의될 예정이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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