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만우절 장난전화
사라진 만우절 장난전화
  • 현대성 기자
  • 승인 2019.04.0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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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만우절 맞아 경찰 상황실과 소방 상황실 장난전화에 대비하며 긴장.

하지만 이날 오후 4시까지 제주지방경찰청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에 접수된 장난전화는 한 통도 없어 안도.

경찰과 소방 등에 허위로 신고 할 경우 공무집행방해죄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받을 수 있으며 아울러 경범죄 처벌법 상 60만 원 이하의 벌금 및 구류 또는 과료 등의 손해배상 청구를 받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편 만우절 맞아 메가박스 제주점은 티켓 구매 시 동반 3인까지 ‘청소년입니다’ 외치면 영화 관람권 청소년 요금으로 판매하는 이벤트 진행.

제주항공도 승무원이 면사포·선글라스 착용하는 등 유니폼과 메이크업 자유롭게 허용하는 만우절 이벤트 진행해 눈길.

한 도민은 SNS에 ‘제주일보 백호기 축구대회 관람하러 갔다 자동차 탔다’는 만우절 농담 남기기도.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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