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모바일 스탬프' 투어 추진
서귀포시 '모바일 스탬프' 투어 추진
  • 고권봉 기자
  • 승인 2019.03.21 1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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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직영관광지 5곳서 진행

서귀포시는 21일 직영관광지인 천지연폭포와 정방폭포, 천제연폭포, 주상절리대, 산방산용머리해안 등 5곳에서 모바일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2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이벤트 참여 관람객이 휴대전화에 제이스탬프앱을 설치하고 각 매표소에서 디지털스탬프를 휴대전화 화면으로 찍으면 스탬프 투어가 시작된다.

관광지 5곳 중 3곳 이상을 관람해 제이스탬프앱에 디지털스탬프를 찍으면 경품을 받고, 추가로 참여한 관람객 중 추첨을 통해 매월 5명에게 2만원 상당의 제주관광기념품도 지원한다.

이와 관련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시범운영을 해 1330여 명이 참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올해는 개별관람객을 위한 여행토퍼를 비치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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