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의 날 표어 공모전 제주도민 채승혜씨 대상
신문의 날 표어 공모전 제주도민 채승혜씨 대상
  • 고경호 기자
  • 승인 2019.03.2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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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신문의 날을 맞아 진행된 표어 공모전에서 제주에 거주하는 채승혜씨(64·여·제주시)의 ‘신문보며 배우네 나무도 숲도 읽어 내는 안목’이 대상에 선정됐다.

한국신문협회(회장 이병규)·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김종구)·한국기자협회(회장 정규성)는 20일 표어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심사위원들은 대상작에 대해 “표어의 정형화 된 운율을 벗어나고 내용도 당연해 보이지만 신문의 정수인 정확한 팩트와 팩트들이 엮여 일궈 내는 가치의 중요성을 여운 가득하게 담아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매년 4월 7일 신문의 날은 ‘독립신문’ 창간 61주년(1896년 4월 7일)을 기해 신문의 사명과 책임을 자각하기 위해 언론인들이 제정했다.

고경호 기자  k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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